부안군 4-H연합회 회원 최정락씨(28·부안읍 신흥리)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농협·수협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9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22일 11시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씨는 한국농업대학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부모와 함께 배· 감 등 99000㎡의 과수원을 운영, 친환경 과수재배로 고부가가치 영농기술 실천에도 앞장서고 매년 4-H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담가주기와 자신의 농장을 유치원생의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농업경영인 연합회·과수연구회 등 지역농업단체에도 적극 참여해 성실함과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해 농촌청소년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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