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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연말 이웃돕기 잇따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빛과 소금같은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구천동 산채전문점 별미가든 최연표사장(58)은 슬리퍼 1,000켤레 (500여만원 상당)를 무주푸드마켓에 전달했고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숙이) 회원들은 23일 무주종합복지관 요리실에서 고기와 계란고명 등 떡국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직접 만들어 관내 45세대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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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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