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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예산 1024억 조기 집행

지역개발 등 159건 합동설계…경제 활성화 기대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 등을 위해 상반기중 1024억원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또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예산 절감을 위해서도 토목직 공무원을 대거 투입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올해 임실군의 전체 예산은 2505억원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에 이월된 예산 175억원을 합하면 모두 2680억원.

 

군은 이중 1707억원을 조기집행 대상으로 정하고 60%에 해당하는 1024억원은 6월까지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토목직 공무원 15명을 투입,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까지 지역개발 및 재해복구, 소규모 숙원사업 등 159건에 대해 합동설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 1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예산의 조기집행과 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주민복지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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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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