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받은 이지영 도 문화예술과장
전북도 이지영 문화예술과장(52)이 지난해 연말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과장은 '시골오지 신나는 예술버스 운행(100회)'을 비롯해 전국 최우수의 도서관 정책,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1088명) 및 321개 초·중·고교 국악강사 지원사업, 도내 1만여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예술활동지원 등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문화복지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장은 익산미륵사지 사리장엄 출토, 익산 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등 지역 문화재 전승지원 및 보존 정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종교자원을 테마화한 4대 종교(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순례길' 탄생의 숨은 주역이기도 하다. 현재 아름다운 순례길은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과장은 "너무나 과분한 상으로, 이번 표창은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위해 문화예술로 행복하고 희망을 주는 전북을 만들도록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사마을'인 임실 삼계 출신인 이 과장은 지난해 전북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진행하다 중단한 모교(삼계중)에 매년 100만원의 '청운장학금'을 보내는 모교사랑 활동을 2006년부터 현재까지 펼치고 있다.
현재 전북도청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카톨릭신자 모임인 '전라북도 로사리오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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