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선관위 상임위원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8개 동시 선거는 과거에 비해 후보자 수, 투표용지 등이 유례없이 대규모 물량이어서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 점 흠 없는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4일 취임한 도 선거관리위원회 문택규 상임위원(55·1급)은 6·2 선거에서 선관위가 그동안 축적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발휘, 공명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에 첫 시도되는 8개 동시선거에 주민들이 익숙치 않아 수없이 많은 실수의 소지가 있다고 전제, 정확한 로드맵과 완벽한 반복 시스템을 통해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정성과 중립성은 선관위의 생명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그는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충분히 보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민들의 표심이 왜곡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 출신으로 군산동고와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익산·군산 선관위 사무국장을 거친 뒤 중앙선관위에서 정당국장, 조사국장, 감사관을 지내는 등 주요 보직을 맡은 뒤 금의환향했다. 문 위원은 평소 지인이 많은 마당발로 통하며 한번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해내는 열정을 가졌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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