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고추장 국내외 알리는데 일등공신
순창 전통고추장의 산증인인 문옥례씨(79·사진)가 국가인정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6대째 순창 전통고추장의 맥을 이으면서 '순창문옥례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문씨를 순창고추장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
현재 정부지정 전국 식품명인은 32명이며, 도내에는 제1호인 송화백일주의 조영귀씨, 전주이강주 조정형씨, 숙황장(식품) 김병룡씨를 포함해 4명이 명인으로 지정됐다.
지난 1962년 '순창고추장상회'를 설립, 처음으로 전통 고추장을 상품화한 문씨는 각종 품평회와 국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순창전통고추장의 독특한 맛을 소개하며 고추장의 본가로 자리매김되어 왔다.
또한 문씨는 국내 방송사는 물론이고 일본 NHK와 동경TV·NTV 등에도 출연해 고추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문씨는 지난 1990년에 순창전통고추장 제조기능자로 인정받은데 이어 1993년에는 한국 전통식품상징표시를 취득했고, 1995년에는 전북도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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