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영화 '공기인형'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어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는다고 소속사인 바른손엔터테인먼트가 14일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은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으로, 공기를 주입해 넣는 실물크기의 섹스 인형 노조미(배두나)가 우연한 계기로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두나는 3월 28일 열리는 제23회 다카사키 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며, '공기인형'은 최우수 여우주연상 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남녀 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다카사키 영화제는 3월 27일부터 보름 동안 일본 남부 군마현에서 열리는 지역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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