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방송, 진지한 연기 첫 선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연출 이현직 최영훈)에 방송인 현영이 극 중 임신한 톱스타로 카메오 출연한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 안성용 포인트 뉴스아이티 사망자 12만명 확인...구조활동 종료얼음을 깨고 산천어 · 빙어를 잡아라전혜빈, '싱글즈' 첫 뮤지컬 도전'산부인과'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선택, 그리고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현영은 극 중 다운증후군 증세가 있는 아기를 가진 톱스타이자 재벌가 며느리 윤진 역을 맡았다.
얼마 전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병원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현영은 의사 역을 맡은 장서희와 아이에 대해 상담하는 임산부로서의 역할을 소화했다. 1회와 2회 깜짝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현영은 카메라 각도를 꼼꼼히 따지는가 하면 연기도 진진하게 임해 스태프들의 호감을 샀다.
현영은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를 하게 돼 즐거웠다"며 "장서희를 포함해 모든 분이 열심히 촬영하시는데, 나도 앞으로 드라마 보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연출을 맡은 이광영 PD는 "현영이 극 중 톱스타로 출연해 쉽지 않은 역할을 진지하게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들이 '산부인과'에 카메오로 출연해 감동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부인과'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후속으로 2월 3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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