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탁재훈이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슈퍼주니어는 본상, 하이원 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3관왕, 2PM은 본상, 하이원 인기상 등 2관왕, 드렁큰타이거도 최고 앨범상과 힙합 부문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R&B 부문상은 바비킴, 트로트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고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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