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방 공무원 교육원 제2기 신임 실무자반 교육생 45명이 14일 순창을 찾아 뜻깊은 문화체험을 펼쳤다.
일행은 14일 오전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내 장류체험관에서 고추장 제조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등을 몸소 체험하며 장류의 고장 순창의 매력에 흠뻑 매료됐다.
이어 오후에는 군립공원 강천산에 들러 폭포와 현수교, 목재데크 산림욕장, 맨발산책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대표 김광현씨(34·부안군청)는 "순창에 와서 이렇게 다른 곳에서는 해 보지 못한 장류체험을 하게 돼 매우 인상깊고 특히 고추장만 만들어보는 것이 아니라 피자나 인절미 등 다른 요리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두 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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