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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초의원 예비후보 쌍방폭행 '소동'

전주시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민주당의 한 예비후보자가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5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방선거 예비후보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 40분께 전주시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B씨와 시비를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A씨가 자신의 부인을 성추행했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폭행 당사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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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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