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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20)대통령선거 전주 유세

1987년 12월 촬영

이 사진은 1987년 12월에 있은 대통령선거 전주 유세 모습이다.

 

당시 대선은 민정당 노태우 후보, 민주당 김영삼 후보, 평화민주당 김대중 후보,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가 나선 '1노3김'의 대결 구도였다.

 

어느 선거보다도 지역감정과 폭력사태가 난무했고 투석과 최루탄이 등장해 대선 후보의 유세가 중단되는 불의의 사태도 발생했다.

 

그러나 대중을 상대로 한 유세전에 많은 청중들이 모여들어 지금의 인터넷, 이메일, 문자메시지 선거보다는 그래도 낭만이 있었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 후보의 유세에 눈과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투표율이 자꾸 떨어져가는 현재의 선거문화에 각별한 메시지를 던진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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