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연인 유해진과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이 새로 진행을 맡는 '김혜수의 W'와 관련해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관은 따로 없다. 결혼 제도에 대해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독신주의자도 아니지만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최근 연인인 영화배우 유해진과 함께 '김혜수와 W' 제작진의 회식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김혜수는 오는 16일 방송부터 전임 최윤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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