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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KBS '체험 삶의 현장'서 '일등일꾼' 변신

이종격투기 스타 최홍만이 오는 25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다.

 

22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홍만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일등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의 첫 일터는 수산시장. 큰 덩치에 걸맞지 않게 팔딱이는 광어와 장어를 보고 '엄마야!'라고 소리 지르며 뒤로 물러섰던 최홍만은 이내 산소 포장한 광어와 도미 50㎏을 가뿐하게 들고 식당으로 배달에 나섰다.

 

그는 이어 남대문 시장에서 지방 곳곳으로 배달되는 박스 나르기에 투입돼 250㎏의 묵직한 손수레도 혼자서 끌며 땀을 흘렸다.

 

제작진은 "남대문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마다 최홍만을 알아보고 인사를 했고 최홍만은 능숙한 일본어로 그들을 안내하고 전통김 판매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최홍만은 또한 날렵한 손놀림으로 장미꽃을 손질해 아기자기한 꽃바구니 만들기에도 도전했으며 남대문시장의 명물인 갈치조림 만들기에도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김애경이 블루베리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과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효민이 놀이공원의 안전지킴이 체험에 나선 모습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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