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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촌신활력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고창군이 2009년 농촌신활력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이정택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팀장(57)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고창군 지역발전 공약인 복분자 산업을 총괄하는 팀장이다.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중앙 실적평가에서 지난 2년에 이어 3회째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3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한 점과, 고창복분자산업을 매출 1500억원대의 전국 대표 브랜드화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안면 용산리 특구지역에 총사업비 634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복분자클러스터(복분자연구소, 복분자농공단지, 복분자테마파크,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 황토웰빙체험센터, 국민여가켐핑장, 관광빌리지)단지 조성사업 추진, 복분자 우량품종 개발과 광역화산업 육성, 특화품목(8종)의 식품산업 지원으로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 복분자 산업의 세계화 추진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에는 전국 76개 지자체와 300여개 농어촌 기업체, 우수 축산물 75개 브랜드 등이 참여해 농어촌 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제품, 다양한 관광·서비스산업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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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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