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민석(17.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은 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5.38점을 얻어 종합 145.85점으로 1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17일 쇼트프로그램에서는 50.47점을 얻어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 12위로 밀려나면서 합계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김민석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는 50.08점을 얻었고, 예술점수(PCS)에서는 45.30을 따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16.69점을 얻어 선두에 오른 중국의 옌한이 쇼트프로그램의 부진(53.79, 5위)을 딛고 종합 1위(170.48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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