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주변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고창군은 이곳을 고창의 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타운으로 만들어 전통문화도시 고창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고창문화의 전당 일원은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창읍성을 비롯 동리국악당,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군립도서관, 미술관 등이 모여있다.
군은 관광객들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S자형의 도로를 설치, 보행자위주의 거리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일부 구간의 통행차량을 제한하고 고창천, 주변도로를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이 곳을 찾는 내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 군립미술관 앞(37대), 군청 앞(61대), 문화의전당 옆(158대) 등 3개소에 주차장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군은 203억 7000만원(국100억 도50억 군 53억7천만원)을 투입해 고창읍성 앞 주변을 가꾸는 '소도읍 육성사업'을 통해 테마거리를 조성,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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