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라북도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문정 학생(서곡초교 4)이 대상인 '아해마루상'을, 임피초·봉서초·전주여울초·전주효림초교가 우수학교상인 '예아리상'을 수상하는 등 190명의 학생과 4개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혼불기념사업회 장성수 회장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가득한 글을 쓴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 전북일보가 공동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은 17일까지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전시된다. 문의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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