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을 위한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GPLC(Global Peace Leaders Conference) 코리아 2010' 조직위원회가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해온 가수 김장훈에게 '평화의 새'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 'IYC(International Youth Convention)'에서 김장훈의 활동이 젊은층에 귀감이 됐다며 도예가 최재일의 작품인 '평화의 새'를 전달했다.
또 동아프리카경제인협회 회장이자 케냐의 자선사업가인 '마누 찬드리아' 컴크래프트 그룹 회장도 이날 지구촌 나눔과 평화에 대한 공로로 '글로벌 피스 어워드'를 받았다.
지난 11일 시작해 14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 등지에서 열리는 'GPLC 코리아 2010'은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지역 현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협의하는 장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