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첨단의료장비 구입예산을 확보하여 서비스향상이 기대된다 .
2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급증하는 치매환자및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의료수요에 적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장비비(국비) 2억4700만원을 확보했다.
2006년도에 정읍시 노인전문병원을 준공,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국비 4억2500만원등 총 8억4900만원을 투입해 기능보강사업(증축)으로 45병상 증설사업을 추진,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의료장비비는 공사완료 후 최첨단의료장비 구입에 쓰여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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