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1일 지난달 시기동 제1시장(오거리시장)에서 발생한 절도 피의자를 신속 검거한 수사과 강력1팀 이영운 경사 등 3명의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영운 경사 등은 지난 10월 2일 제1시장 상가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현금 7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동일수법으로 총7회 3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21·남)를 신속한 수사로 검거하여 영세상인에 대한 추가피해를 예방했다.
이 경사 등은 현금 절취 첩보를 입수하고 시장내 설치한 CCTV 자료분석과 주변상가 탐문 및 동일수법 전과자 상대 추적 수사등을 펼쳤다.
진교훈 서장은 "앞으로도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발굴, 수시로 격려하고 표창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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