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104) 전몰 경찰관 낙수정 군경묘지로 이장 위령제

1966년 6월 촬영

 

전북도경은 26일 전몰 경관 묘소를 낙수정 군경묘지로 옮기고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는 제주인 이종학 경찰국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장과 경찰자문위원, 유가족 등이 참석해 조포와 헌화에 이어 전주농고 농악대의 연주로 내빈과 유족들의 분향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9·28 수복 후 완주 구이 안덕 작전과 남원 운봉 작전에서 전사한 고 서태한 경감 외 32위 전몰 경관묘가 다가산과 금암동 공동묘지에 안치됐으나, 묘지가 훼손됐다. 유가족과 군경 유가족회가 이를 당국에 요청, 이들의 묘는 낙수정 국군묘지에 안치 돼 편안하게 잠들게 됐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정치일반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전주전주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강화한다

기획[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경제일반[주간 증시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