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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규제법안 제도적 보완 필요"

전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개최…정책자금·희망센터 설치 등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1일 소상공인 지원기관, 업계대표, 직능단체장 등 도내 소기 업소상공인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햇살론 융자 지원등의 지원시책과 신규사업인 소상공인 희망센터 설치·운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과 관련 SSM과 관련된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장길호본부장은 "유통법과 상생법이 내용은 다소 미흡하지만 6년여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권리를 지속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각 지자체가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시행해야 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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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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