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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객 등 도내 3곳 교통안전우수회사 선정

국토부, 전국 66개 회사 대상 실사

남원여객(자)과 (유)신영택시, (합)김제택시가 2011년 교통안전우수회사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8일 도내 3개 운송회사 등 전국 66개 회사를 '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 발표했다.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은 국토부와 시·도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전국 4000여 버스·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과거 3년 동안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토대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남원여객은 정기노선을 운영하는 전국 버스회사 중 최장 무사고 기록인 956일을 달성했으며, 총 운행거리는 1410만km에 달했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업체들은 시·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토부가 선정한 교통안전우수회사 마크를 부착, 운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우수회사 선정으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회사의 차량을 선택해 탈 수 있게 됐다"면서 "교통안전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버스·택시회사가 교통안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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