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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지킴이, 사랑의 쌀 기탁

부안 변산면지역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단체와 독지가가 잇달아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변산반도 지킴이(회장 김형복)는 이달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사랑의 쌀' 20kg 50포대를 변산면사무소(면장 한홍)에 기탁했다. 변산면사무소는 이 쌀을 50가구를 선정, 한 포씩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익명의 독지가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인 변산경로당 등 32개소에 백미 20kg 짜리 1포씩 모두 32포를 나눠줬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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