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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적·토지행정 '최우수 기관'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진안군이 지난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2010년 또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를 나누어 2010년 추진한 지적민원 처리 및 지적측량A/S 실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및 자연마을단위 지적기준점 설치 사업, 지적측량 업무처리, 지적공부 자료정비 및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운영 업무, 토지관리 및 도로명 주소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진안군은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평가를 받아 군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적업무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적측량 관련 민원을 사전예방키 위한 지적측량 A/S제도의 적극적인 추진, 지적측량 기준점관리, 정확한 지가조사 및 설정 등 지적·토지업무에서 선진적인 업무행정을 구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도로명 주소사업에서 도로명주소DB자료정비, 이장을 통한 예비안내와 비매칭 자료에 대한 원인분석, 도로명주소 실 점유자 파악을 위한 관내 우체국 집배원 대상 교육 등 선도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업무추진으로 '잘 살고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기관 표창과 공무원 및 민간인 2명에 대한 시상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말에 열릴 예정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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