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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올해 익산시 빛낸 '유공 시민'

윤종현 한그루영농조합법인 대표 국무총리 표창

고품질 쌀 생산·유통에 나서고 있는 한그루영농조합법인 윤종현 대표(41)가 올 한해 익산시를 빛낸 유공시민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30일 국민생활관에서 2010년 한해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시민 110여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 대표는 지역을 빛낸 최고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함열농협조합 최수범 조합장과 시민 조영씨 등은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반상회 유공과 공공디자인분야에서 도지사 표창과 세정발전 및 주민자치활동 유공, 시정발전 유공시민 등 시정 주요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시민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윤 대표는 지난 11년 전 영농법인을 구성하고, 현재 7명의 농가를 조직화·집단화해 공동으로 306ha에서 쌀을 재배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나서 고품질 쌀 최적경영체 육성 사업에 선정돼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가족애 쌀'브랜드화를 통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윤 대표는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과 연계해 밀, 보리 이모작 재배단지 350ha를 조성했고, 동산동, 오산면 일부, 춘포면, 용안면 지역 등에서 우리밀을 재배하는 농업인들과 연합해 농가 110여가구와 우리밀 연합사업단을 구성, 700여ha를 공동으로 생산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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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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