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녀시대가 5월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을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의 대규모 경기장에서 '아레나(Arena) 투어 콘서트'란 제목으로 7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앞서 소녀대는 다음 달 13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런 데블 런(Run Devil Run)'을 발표한다.
수록곡 중 '미스터 택시'는 국내에서도 발표되지 않은 신곡이며, '런 데블 런'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로 출시돼 각종 벨소리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가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두장의 싱글 '지(Gee)'와 '지니(GENIE)'는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의 신인 부문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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