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해빙기 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해빙기를 맞아 관할 구역내 공사현장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절개지 및 연약한 지반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수청제 저수지 둑높이기 공사 및 농업생산기반 정비시설공사 현장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각 저수지 저수량및 공사현장의 지반, 토사붕괴 예방조치, 추락, 보호구 착용, 환경법규 준수여부, 안전성 품질제고를 위한 시공계획등 사고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안전점검 기간중에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밀착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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