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중앙초등학교(교장 이덕호)는 이달 29일 청소년 봉사단체인 리틀랙트클럽 창단식을 갖고, 30여명의 단원들이 향후 참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김문철 시의회 의장, 최옥순 로타리클럽 초대회장, 박옥진 단야로타리클럽 회장, 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 리틀랙트클럽 창단을 축하했다.
리틀랙트클럽은 인격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시기에 로타리 봉사정신에 입각한 클럽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며, 초아의 봉사정신과 세계 이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배운다는 정신을 기본 방침으로, 다양한 사회봉사와 사회 이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한다는 목표 아래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의 후원하에 창단됐다.
30여명의 중앙초 리틀랙트클럽 단원들은 이날 창단식에서 선서를 통해 "앞으로 참다운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은 이날 리틀랙트클럽 창단식을 통해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단원들에게 '나' 가 아닌 '우리'를 위해 봉사하고 협동하는 정신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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