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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젖줄 동진강 상류에 창포 식재

정읍 칠보면·동진강 보존회, 4km 구간에 1만여본 심어

전북의 미래 새만금의 젖줄 동진강을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창포심기 행사가 이달 1일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동진강변 일대에서 열렸다.

 

칠보면(면장 이길수)과 동진강보존회(회장 김민수)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영길 정읍부시장과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지역위원장, 시의회 김승범·김현목 의원, 정읍사랑환경운동회원, 105연대 장병, 유치원 및 초·중·고학생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 창포심어 동진강을 맑고 아름답게'를 모토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창포 1만여본을 동진강 상류지역 4km 구간에 걸쳐 식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연생태학습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장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게 했다.

 

이날 식재된 창포가 무성히 자라 꽃을 피우게 되면 수질정화 기능뿐만 아니라 정읍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산선비문화권 개발과 상춘곡 탐방객에게 명품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

 

김민수 동진강 보존회장은 "창포심기를 계기로 전북의 젖줄인 동진강의 건강한 생태계유지와 맑은물 공급이 전망된다"며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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