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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식자재납품 이력제 추진

정읍지역에서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칭 '학교안전급식국민연대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납품 이력제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26일 준비위원회(위원 조규성·김희선·이석문· 김재기·오종상)에 따르면 식재료 납품이력제의 제도화를 통해 학교급식재료가 생산에서 학교급식소에 공급되기까지 유통경로를 추적할수 있다는 것.

 

또 수시로 학교급식소의 위생검사를 실시하여 집단 식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 이의 제도화를 교육당국에 요구키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납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창립총회 의제로 상정키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를 위해 25일 긴급회의를 갖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유통기한 확인, 부패식재료 사용근절, 외국산 사료용 식재료의 불법유통근절, 잔반 재활용금지 등 학교급식에 쓰일 수 있는 각종 불량식재료의 유입차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가칭 학교안전급식국민연대는 오는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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