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린 전북의 길' 주제, 30일부터 이틀간 도청 광장
지구의 날을 기념한 환경축제가 30일과 5월 1일 도청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그린웨이축제조직위원회와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가 개최하는 '제4회 그린웨이 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운동을 체험하는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주지방환경청 에너지관리공단전북지사 등 도내 21개 공공기관과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27개 시민단체가 조직위원회를 꾸려 함께 준비했다.
올해 축제는 '함께 그린(GREEN) 아름다운 전북의 길(WAY)'을 부제로 6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폐목을 이용한 공작, 텃밭상자 만들기, 천연염색, 음식물쓰레기를 먹는 지렁이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과 녹색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체험도 할 수 있다.
장수군의제21과 남원의 풀내음, 정읍의제21, 완주 우리농산물꾸러미 등이 선보이는 로컬푸드도 만날 수 있다.
종이컵 바람개비 만들기, 재활용 탑쌓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리놀이터 등 놀이체험장도 준비되며 그린아바타만들기, 도전 그린벨을 울려라, 환경동요제, 나눔장터 등 참여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 도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그린리더 발족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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