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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 '습지주간' 기념식 개최

11일, 람사르습지 지정서 전달 등 부대행사 다양

고창 운곡습지 인근 고인돌 유적지에서 오는 11일 습지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고창군·환경보존협회가 주관하며, Ramsar Convention·녹색성장위원회·한국습지학회·국립공원 관리공단·다수의 광역자치단체 등이 후원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습지보전에 공이 큰 44명의 국민들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이 주어지며, 지난 4월 람사르협약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에 대한 '람사르습지 지정서'전달식이 열린다.

 

또한 전북지역 학생들의 습지인식 증진을 위한 습지골든벨, 한·중 습지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환경부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습지생태 참여행사를 벌인다.

 

또한 람사르 사무국에서는 올해 유엔에서 정한 '세계 숲의 해'를 맞아 건강한 숲과 건강한 습지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세계 습지의 날 주제를 '물과 습지를 위한 숲'으로 정하고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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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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