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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문화기행팀, 순창서 '건강 체험'

14일부터 이틀간 순창을 찾아 자연과 전통을 체험한 '세로토닌 문화기행팀'. (desk@jjan.kr)

신경정신외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행복주치의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기행팀이 14일부터 이틀간 순창을 찾아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며 건강장수 비결의 해법을 찾았다.

 

세로토닌 문화기행팀 30여명은 (사)세로토닌 문화원(원장 이시형)과 (주)하영그린(대표 하현영) 주관으로 순창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섬진강 마실길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자연과 동화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교수, 약사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가한 이번 문화기행은 하현영 순창군 홍보대사의 추천으로 순창에 오게 됐으며, 적극적인 추천만큼이나 자연과 친화적인 웰빙체험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은 첫날 강천산군립공원을 탐방해 세로토닌 워킹연습을 시작으로 병풍폭포와 황토맨발산책로를 걸으며, 맨발 명상, 여행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류체험관에서 고추장불고기피자, 인절미 떡메치기, 튀밥 만들기, 전통고추장을 만들며 장류의 본고장에 걸맞는 색다른 프로그램에 만족해 했다.

 

이시형 박사는 "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폭포의 웅장함에 놀랐고,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 기암괴석과 깨끗한 산의 경치에 더 놀랐다. 참 근사한 곳에 왔구나 감탄했다"며 "신록이 우거지고 바람에 일렁이는 강천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11월 단풍시즌에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마사이족이 된 듯한 황토맨발산책로는 웰빙 체험의 진수와 건강장수 고장임을 실감케 했으며, 이곳에서 뇌를 즐겁게 해주는 세로토닌이 가득해져 몸안에서 새로운 세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세로토닌 문화기행'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순창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순창군의 영원한 팬이 되도록 문화기행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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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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