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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개별공시지가 1.4% 상승

진안군은 지난 19일 올 1월 1일 기준 산정지가 13만2198필지와 의견제출지가 15필지,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 5필지를 대상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이기배)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4%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진안읍이 2.2%로 가장 많은 상승세를, 용담면·정천면 1.7%, 백운면 1.4%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진안·무주간 국도 확·포장사업이 주된 상승요인을으로 작용했다.

 

지가수준으로는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터미널 앞에 위치하고 있는 형제전기 상업용 토지가 ㎡당 128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공공용지로 주천면 무릉리 산44-3번지로 ㎡당 56원이다.

 

군은 이번 산정지가 분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를 현지 조사해 토지특성조사를 마쳤다.

 

산정결과에 따라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13만2198필지에 대해 20일간 열람기간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청취 후 제출된 15필지는 재조사 및 검증 후 심의 결과에 따라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달 말 결정·공시될 공시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동안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 개발부담금 및 각종 부담금 등에 활용됨으로 군민모두가 공감하는 개별공시지가를 실현하고자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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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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