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솔초등학교(교장 송성면) 아버지회가 자녀 80여명이 함께하는 이색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솔초 아버지회(회장 손경호)가 주관하고 학부모회(회장 김명옥)와 코레일전북본부 익산여행센터가 후원한 '아빠와 함께 즐거운 여행 프로그램'이 이달 11일 부안과 군산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역을 출발해 익산역~군산 신시도배수갑문~새만금전시관~부안 채석강~누에타운~부안오디체험장 등의 코스를 여행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화목한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정을 돈독히 했다.
한솔초 김동일 인솔교사는"지난해 10월 아버지회가 결성된 후 학부모·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감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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