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청약접수 경쟁최고 11.60대 1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일건설의 오투그란데 아파트 5개 타입의 모집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모두 마감됐다.
제일건설은 15일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하가택지개발지구 내에 공급하는 오투그란데 아파트 253세대(특별공급 66세대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154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은 이날 청약접수에서 최고 1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6.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도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타입별로는 모두 42세대를 모집하는 C타입(전용면적 84.13㎡)이 487명이 몰려 11.6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세대를 모집하는 B타입(전용면적 83.70㎡)은 65명이 접수해 9.29대 1, 98세대를 모집하는 D타입(전용면적 84.61㎡)은 680명이 접수해 6.94대 1, 7명을 모집하는 E타입(전용면적 84.69㎡)은 6.29대 1, 99세대를 모집하는 A타입(전용면적 76.57㎡)은 266명이 접수해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제일건설은 지난 14일 이뤄진 특별공급 66세대에 대한 청약접수에서 100%를 넘기면서 1순위 청약에서 조기 마감의 가능성을 높였었다.
제일건설의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이처럼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고 설계부터 내부 인터리어까지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 한 점이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해 전주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신규 아파트 입주를 위해 대기했던 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