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2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조치를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해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친화 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심정연)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고창군 관내의 연경전자, 제이에스코스메틱(영),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코리아후지팩킹, 에코프로텍SH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과 "농촌지역 여건에 맞게 40세 이상 여성도 지속적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은 전북새일지원본부와 함께 기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육성 및 직업의식 교육을 통해 구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