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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뭉친 끈끈한 우정'

군산서 '2011 영·호남 예술교류'

지난 12일 군산서 열린 '2011 영·호남 예술교류-경상북도의 날'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사)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경북예총(회장 이병국)과 영·호남 예술혼을 조우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영·호남 예술교류 - 경상북도의 날'은 미술교류전. 1998년 전북예총과 경북예총이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을 오가며 교류를 해왔다.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특색있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자리"라며 "앞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전북과 경북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도 "해마다 각 분야의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의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헌율 행정부지사,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 이병국 경북예총 회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조용진 경북예총 수석부회장, 김두해 전북미협 회장, 류경호 전북연극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호남 예술교류는 1998년 전북예총과 경북예총이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 해마다 양 도를 번갈아 가며 각각 '전라북도의 날'과 '경상북도의 날'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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