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옛 모습을 발굴ㆍ보존하기 위해 역사 자료를 수집해 전산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대한제국, 일제 강점, 한국전쟁, 경제개발,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자료와 현재의 정읍 모습과 행사, 사업장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1960년대 이후의 정읍과 서민의 생활은 물론 의식주와 관혼상제, 생활풍습, 재래시장, 농촌 등을 담은 영상ㆍ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며 행정관청, 사진작가협회, 국가기록원, 도내 언론사에도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미래전략팀 관계자는 "과거 기록을 발굴해 정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항상 검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자료 수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