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 한계효용은 소비하는 재화의 마지막 단위가 가지는 효용을 말한다. 즉, 빵을 하나 먹으면 빵 하나의 효용이 한계효용이고 빵을 두 개 먹으면 두 번째의 빵이 한계효용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소비의 단위가 커지면 재화로부터 얻게 되는 만족이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라 한다. 예를 들면, 굶주린 상태에서 첫 번째 음식은 엄청난 만족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두 번째 음식을 받을 때에는 첫 번째 음식보다는 만족도가 훨씬 적게 된다. 세 번째 음식을 먹을 때의 만족감은 첫 번째의 만족에 비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응용한 실생활 예는 뷔페식 레스토랑을 예로 들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 : 남의 불행을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 맹자는 인간에게는 이런 불인지심이 내재해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고대의 어진 왕들이 선정을 베푼 것도 불인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보았다. 나아가 인간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다. 즉 인간은 인(仁)에 해당하는 측은해하는 마음, 의(義)에 해당하는 부끄러워하는 마음, 예(禮)에 해당하는 사양하는 마음, 지(智)에 해당하는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이 있으며, 이런 마음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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