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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미스변산선발대회서 김보라씨 '진'

김보라(23)씨가 '제22회 미스변산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 왕관을 차지했다. 전북도민일보(대표이사 임병찬)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전북은행, 이스타항공, 대상주식회사, 나드리가 특별 후원한 이번 선발대회에서 이눈솔(19)양이 선(善), 임희선(23)씨와 한인화(17)양이 미(美)에 각각 선발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명의 미인이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펼쳐보이며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에는 송의령(20)씨, 미스변산 대상청정원에는 소수현(21)씨, 미스변산 나드리화장품에는 윤세희(23)씨, 미스변산 루카모피에는 고현진(20)씨, 미스변산 제일건설에는 최현주(20)씨 등 총 9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홍춘기 부안군의회의장, 도의회 배승철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익산), 권익현 의원(부안) 등이 참석했다.

 

임병찬 대표이사는 "뜨거운 날씨에 미를 겨루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온 미인들과 함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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