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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휴가철 관광객맞이 만전"

무주군은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월례사를 통해 "무주군은 연간 700여 만 명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여름 휴가철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과 미소를 생활화할 것, 바가지 요금을 근절할 것, 위생업소 청결에 유의할 것,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홍 군수는"재해위험지구와 상습침수지역,그리고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며"사회적 안전시스템을 갖추는 일에 혼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무주군 월례조회에서는 정영래 씨기능 7급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33명과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 구자원 부대장 등 주민 등 6명이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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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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