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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팜스코 정읍공장, 수해 복구작업 완료

양질의 사료 생산·공급 박차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팜스코 정읍공장은 긴급복구 작업을 마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desk@jjan.kr)

이달 10일 정읍지역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정읍공장의 긴급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29일부터 사료생산 및 공급이 정상화됐다.

 

㈜팜스코에 따르면 호우피해로 인한 고객농장 피해 방지를 위해 팜스코 중부 안성공장과 생산본부를 중심으로 긴급 대책팀을 운영하여 복구기간에도 제품생산과 공급을 완벽하게 이뤄냈다.

 

이는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어떠한 회사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팜스코만의 저력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농장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생산본부장 안윤식 상무는"복구기간에 공장의 생산설비를 새롭게 교체하고 정리함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를 고객농장에 공급하게 되어 오히려 새옹지마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영업본부장 노경탁 이사는 "향상된 품질력과 팜스코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고객감동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각오들 다졌다.

 

특히 정읍공장은 최상의 사료공급을 위해 이미 사료시험생산과 제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달 27일부터 일부 축종 사료의 생산을 시작으로 29일 전 축종의 모든 사료제품을 정상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긴급 복구 TF팀을 진두지휘한 정학상 대표이사는 "당초 복구완료 시점을 이번 달 말까지로 예상했으나, 임직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읍시청과 정읍소방서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신속한 인적·물적 지원활동 덕분에 보다 빠른 정상화를 이루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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