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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를 새만금 중심도시로"

전직 시장·군수 이건식 시장에 주문

김제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desk@jjan.kr)

김제시는 19일 상황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들을 초청, 재직 시 추억을 회상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충일 전 시장을 비롯 정희운·채의석 전 군수 등 10여명의 전직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이건식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민선5기 1년동안의 주요 성과와 민선5기 5대 핵심과제인 새만금 김제 몫 찾기, 농업유통회사 설립, 억대 소득 2000농가 육성,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제2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김제역 이전 및 KTX 김제역 정차,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 시장은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복리와 편익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실현과 시정발전을 위해 기탄 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희운 전 군수는 "옛날 군수로 재직하던 시절보다 우리 고향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김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전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분발하여 우리 고향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우뚝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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