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시현과 배우 마르코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마르코의 소속사인 6엔터테인먼트는 마르코와 안시현 커플이 최근 양가 인사를 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확한 날짜와 결혼식 주례 등 식전반에 관한 일정은 미정이다.
마르코는 최근 안시현이 출전하는 KLPGA 경기에 나와 안시현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안시현과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08년 가수 손담비와 '우린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다음 달 영화 '히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시현은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LPGA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골퍼다. 현재 현대백화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