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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근린생활시설 5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사(캠코·지사장 류재명)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 근린생활시설 5건을 포함한 108억 원 규모, 43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결과는 6일 발표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특히 이번 공매에서 주목할 점은 법원 경매와 캠코 공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전북도 소재 대형 물건이 감정가액의 50%이하로 나왔다는 점이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3가의 근린생활시설은 감정가의 50%인 5억9700만원에 나왔다. 이 건은 3일 법원에서 7억1700만 원에 경매 예정인데 캠코 공매가 훨씬 싸다는 점이 흥미롭다.

 

부안군 행안면 역리 숙박시설 또한 감정가의 45%인 25억7400만 원에 나왔는데 법원의 경매 입찰가격보다 1억5100만 원이 싸다. 이 외에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2가 숙박시설은 감정가의 50%인 12억570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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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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