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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문화상 시상식 열려

백봉기·권오춘씨 수상

백봉기씨 (desk@jjan.kr)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사장 김영구· 원장 이민영)은 5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평화동 웨딩코리아에서 김호서 도의장, 김영구 이사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과 도내 문화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도 작품발표 및 한국미래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학부문 백봉기 씨(61세·수필가), 문화부문 권오춘 씨(47세·연극인)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0만원,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민영 원장은 "문화의 시대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각자 삶의 질을 풍부하게 가꿔나가자"고 강조했고, 김영구 이사장은 "기업인들이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 운동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 문화예술의 고장다운 면모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동규 부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 문인을 비롯한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활동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은 1999년에 창립됐으며, 4,2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진 국내 최고의 문화법인으로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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