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14명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현안사업인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및 드라마세트장, 유통회사 설립 추진 등과 관련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군산시를 비롯 단양군, 청원군 등에서 실시된 금번 선진지 견학은 (김제시) 현안사업에 대한 선진 자치단체 사업장을 집행부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방문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장·단점을 비교·검토하고 즉석 토론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6일에는 군산자유무역지역 및 단양군 드라마세트장을 방문, 군산자유무역지역 조성 현황과 입주업체를 둘러본 후 김제자유무역지역 추진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단양 드라마세트장의 추진전략과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7일에는 제천의림지를 방문, 고대저수지 축조현황에 대해 김제 벽골제와 비교·검토한 후 청원군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대규모 유통회사 추진에 따른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성공사례 및 유통실태에 대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김문철 의장은"금번 견학을 통해 의원 역량 강화 및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됐다"면서"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김제시 각종 현안사업에 접목,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전 의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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